드라마

[드라마] 감사합니다 - 회사의 숨은 영웅들, 감사팀의 활약

킬더 2024. 8. 28. 23:09

감사합니다: 색다른 소재의 오피스 드라마

감사합니다 피켓을 들고있는 모델

 

드라마 기본 정보

  • 제목: 감사합니다 (The Auditors)
  • 장르: 오피스, 범죄, 액션, 스릴러, 코미디
  • 방영 기간: 2024년 7월 6일 ~ 2024년 8월 11일
  • 방송 채널: tvN (토 · 일 오후 09:20)
  • 에피소드: 12부작

줄거리: 감사의 세계로 들어서다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냉철한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정 많은 감성파 신입 구한수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오피스 수사 활극이다.

회사 내 비리와 부정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과 인간적인 갈등, 그리고 성장을 그려낸다.

"쥐새끼들 잡으러 출근합시다!"
"감사실직원은 사익을 위해 월급 받고 일하는 회사원이죠."

 

이 드라마는 오피스 드라마를 넘어서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과연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정의란 무엇인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신차일 팀장(신하균)
신차일 (신하균 분): 냉철하고 이성적인 감사팀장.
그의 칼 같은 결단력과 타협 없는 정의 구현은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자아낸다.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는 인물이다.
칼 같은 결단력과 뛰어난 언변으로 감사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비리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가차 없이 냉혹하게 대응한다.
체력 단련과 무술에도 능하며, 항상 공적인 거리감을 유지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 적이 많지만,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감사 활동을 지속한다.
구한수 사원(이정하)
구한수 (이정하 분): 정 많고 믿음이 넘치는 신입사원.
그의 순수함과 열정은 차갑게 얼어붙은 회사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따뜻하고 믿음이 많은 성격으로, 처음에는 감사를 가볍게 생각하고 플로리다로 발령받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신차일 팀장의 등장으로 감사팀의 분위기가 달라지자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의 비리를 마주하며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진정한 감사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며, 해킹 실력까지 발휘해 적극적으로 감사 업무에 임하게 된다.
황대웅 부사장(진구)
황대웅 (진구 분): 거칠지만 정 많은 JU건설 부사장.
복잡한 내면과 야망이 그를 매력적인 안티히어로로 만든다.

JU건설 부사장. 거친 말투와 독설로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불법적인 관행도 세상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유지하려고 한다.
JU건설 창업자의 막내아들이지만, 첩의 자식이라 대우를 받지 못했으며, 바닥에서 시작해 고속 승진을 이룬 인물이다.
직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 실세로 군림하며, 사장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윤서진 사원(조아람)
윤서진 (조아람 분): 꼼꼼하고 분석력이 뛰어난 감사팀 사원.
그녀의 성장 스토리는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는다.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성격으로, 문서와 데이터를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결과를 중시하며, 차일 팀장의 부임 이후 감사 업무에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
동료와의 감정적인 관계보다는 철저히 회사원으로서의 역할을 중시하며, 감사를 통해 자신이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황세웅 사장(정문성)
황세웅 (정문성 분): 속을 알 수 없는 JU건설 사장.
형의 갑작스런 사고로 회사를 이어 받았다.

귀티 있는 외모와 재벌의 우월의식을 가진 인물로, 직원들을 대할 때도 품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둘째 아들로 태어나 형과 동생 사이에서 항상 주눅 들어 있었으나, 형이 사고로 경영에서 물러난 후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철저히 계획하고 행동하며, 차일 팀장을 스카웃해 비리를 척결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JU건설을 경영해 나간다.

감사합니다 인물 관계도

JU건설 인물 관계도
JU건설의 인물 관계는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중심 갈등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다.

감사합니다만의 특별함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감사팀'이라는 신선한 소재다.
전문가들은 "감사팀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처음"이라며 그 참신성을 높이 평가한다.
또한, 실제 기업의 감사 과정을 세밀하게 재현해 현실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권영일, 주상규 감독은 "우리는 단순한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정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청률로도 입증되었다. 첫 방송 3.514%에서 시작해 최종회에서는 9.543%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회차 방영일 전국 시청률 (%) 수도권 시청률 (%)
1회 2024.07.06. 3.514 3.371
2회 2024.07.07. 5.902 6.523
3회 2024.07.13. 5.262 5.688
4회 2024.07.14. 7.213 7.277
5회 2024.07.20. 5.943 6.418
6회 2024.07.21. 7.314 7.492
7회 2024.07.27. 6.698 6.298
8회 2024.07.28. 7.789 8.168
9회 2024.08.03. 5.463 5.958
10회 2024.08.04. 7.114 7.236
11회 2024.08.10. 7.307 7.266
12회 2024.08.11. 9.543 10.126

당신이 '감사합니다'를 봐야 하는 이유

  1. 신선한 소재: 감사팀을 중심으로 한 최초의 한국 드라마
  2. 뛰어난 연기력: 신하균, 이정하, 진구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
  3.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회사 내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의 스릴
  4. 현실적인 문제 제기: 기업 윤리와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
  5. 감동과 웃음의 조화: 진지한 주제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유머

당신의 감사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는 오피스 드라마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정의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이 특별한 여정에 동참해보지 않겠는가?
감사합니다... 당신의 관심을 기다린다.